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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와 냉각탱크를 모두 없앤 ‘교원 웰스 tt’ 예약판매 돌풍

2016-06-28

환경가전 종합브랜드 교원 웰스가 여름철 세균 걱정 없이 정수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보인 3세대 직수형 정수기 '웰스 tt'의 인기가 뜨겁다.

 

'웰스 tt'는 지난 21일 예약 판매 하루 만에 1천대를 돌파하고 5일만에 예약 판매 물량이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간 웰스정수기 판매량과 비교 시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부터 ‘웰스 tt’의 본격적인 렌탈 판매가 진행되면 신규 계정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웰스 tt 정수기’의 가장 큰 특징은 물탱크에 이어 냉각탱크까지 없애 정수기 내부에 고여 있는 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는 위험 요소를 모두 차단해 위생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정수기 선택 시 ‘위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 냉수 기능을 갖춘 직수형 정수기는 물탱크는 없지만 냉수를 만들기 위해 냉각탱크가 별도로 존재한다. 냉각탱크 안에는 냉매관과 함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물이 필요하다. 냉각탱크 내의 물은 먹는 물과는 섞이지 않지만, 장기간 고여있는 물이기 때문에 오염의 가능성이 남아있다. 이에 반해 ‘웰스 tt’는 ‘밀폐형 냉각 유로관’을 적용해 오염 가능성이 있는 냉각탱크 방식을 사용하지 않아, 위생성을 대폭 향상했다. ‘밀폐형 냉각 유로관’은 물이 흐르는 통로의 겉면을 냉매관이 직접 감싸는 이중관 구조로, 냉각탱크와 그 속을 채우는 물이 필요 없는 신개념 냉각방식이다. 냉수를 사용할 때만 급속으로 냉각기능이 작동돼 정수된 물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 언제든지 10℃ 이하의 시원한 물을 제공한다. 냉수가 무한대로 출수 가능하며 낮은 전력 소모량으로 전기요금에 대한 걱정까지 덜어준다.

 

이와 함께 교원 웰스는 고객들이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언제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웰스 스케일링 KIT’를 도입하고 한층 강화된 위생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웰스 스케일링 KIT'는 화학 성분 등의 세척제나 첨가물 없이 전기분해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유로관 등 정수기 내부를 살균 세척한다. 전기분해 살균 방식으로 각종 미생물 및 대장균 등을 99.9% 제거하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세정수로 유로관이나 코크에 남아있을 수 있는 물때를 말끔히 없애준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물탱크와 냉각탱크를 모두 없앤 ‘웰스tt’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정수기의 기본인 ‘위생’에 중점을 두어 세균 번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킨 점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지속적으로 마실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로만 구성된 ‘웰스 스케일링 KIT’를 추가 도입해 웰스만의 차별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